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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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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스터디룸 예약 시스템 2019.12~2020.04, with 팀원 1명 개요 모교 단과대학 건물에는 스터디룸이 있다. 학생회에서 스터디룸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를 스터디룸 앞에 종이를 통해 예약을 받고 관리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매주 예약을 받는 종이를 갈아줘야함. 자기가 예약한 시간을 확인하기 어려움. 실제로 예약한 시간만큼 사용하지 않아 남는 시간에 다른 사용자가 이용을 못함(추후 추가됨) 그래서 이를 전산화해서 웹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자 했다. 구축 요구사항 명세 크게 3가지의 기능이 필요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회원가입 및 로그인 학교 웹메일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 로그인은 학번/비밀번호 통해 입력 2. 예약 예약가능 스터디룸은 1층 2개, 3층 1개 예약 시 예약 가능한 ..
로그 추적 시스템(연구과제) 2020.06 ~ 2020.12 개요 로그 추적시스템과 관련된 연구 내용이었다. 연구내용이다보니 많은 것들을 공개할 수 없어서, 내가 작성했던 문서 위주로 간략하게만 소개할 수 있을 듯하다. 로그 분석은 시스템 문제 해결의 중요한 방법이다. 그러나 최근 분산 컴퓨팅, 시스템 고도화 등의 여러 환경 속에서 시스템의 구조가 복합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 결과, 하나의 시스템 내부에서도 수많은 로그 파일들을 생성하고 작성한다. 이러한 복합적인 시스템 구조 속에서 문제 발생 시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여러 로그들 중에서 단순 하나의 프로그램에 대한 로그 분석만으로 문제 해결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로그 추적 시스템을 통해 여러 로그들 중에서 시스템 문제 해결에 필요한 로그를 추려내 제공하고자 한다..
학교 웹 동아리 홈페이지 2019.01~2019.02, with 팀원 2명 개요 학교에 멋쟁이 사자처럼 웹 프로그래밍 동아리를 홍보해야 했다. 웹 프로그래밍 동아리답게 웹 페이지는 있어야 한다고 다들 생각했고, 조금 잘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많이 고민하고 시간 투자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기능이랄건 크게 없었는데 다음의 기능은 꼭 필요했다. 질문/답글 형태의 게시글 사진과 함께 여러 소식을 전할 게시글 웹 동아리답게 예쁜 디자인 구축 기술 스택 백엔드(Python Django 프레임워크) : 윤신O, 이산O 프론트엔드(html, css, javascript) : 김민O 데이터베이스(SQLite, PostgreSQL) 그 외 pillow(django 이미지 처리), ckeditor(WYSIWYG 에디터), Heroku(배포) 나..
어린이집 안전 종합 플랫폼 2018.09~2018.11, with 팀원 5명 개요 2018 공개 SW 개발자 대회 및 네이버 D2 해커톤 대회에 출품했던 프로젝트이다. 공공데이터 API를 활용해서 보다 안전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했다. 포함한 기능은 크게 2 가지이다. 어린이 집 주변 시설현황(유흥주점 수, 흡연구역 등) 스쿨버스 승하차 태그 확인 이를 웹, 카카오톡 챗봇 두 가지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구현 해당 프로젝트는 생각보다 규모가 꽤 컸다. 그래서 역할을 나누고 진행하였다. 백엔드(Ruby On Rails, JavaScript) : 유재O, 윤신O, 이산O 프론트엔드(HTML, CSS, JavaScript) : 김지O, 홍연O, 김민O RFID리더기(라즈베리파이..
해외 한인 커뮤니티 웹 사이트 2018.06~2018.07, with 팀원 3명 개요 2018 멋쟁이 사자처럼 해커톤에 나가면서 출품했던 프로젝트이다. 주제는 해외 한인들의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었다. 기본적인 커뮤니티로써의 기능들을 담고자 했다. 포함한 기능은 크게 2 가지이다. 회원 기능 : 기본적인 회원관리, 프로필, 쪽지 주고 받기, 알람 기능 등 게시글 기능 : 카테고리별 게시글, 이미지 업로드, WYSIWYG 에디터, 실시간 인기게시글, 게시글 검색, 실시간 검색어, 댓글과 대댓글, 좋아요와 싫어요 등 구현 백엔드(Ruby On Rails, AWS 서비스) : 윤신O, 이시O 프론트엔드(HTML, CSS, JavaScript) : 김정O, 홍연O 나는 기본적인 백엔드 기능의 전반을 팀원과 같이 맡았다. 카테고리별 게..
제목을 짓자(2020.10.31) 제목을 갑자기 왜 짓게 됐냐면..별일없는 내이야기_xxxxxxxx로 다 지어놓으니까 구분이 잘 안된다...그리고 제목 짓는 재미도 있을 거 같아서 앞으로 일상 이야기에 제목을 지어볼까 한다. 약 한달 정도만에 다시 쓰게 됐는데 그동안 많은 일들도 있었고 그래서 조금 여유가 있어져서 한 번 써본다! 생존신고원래 주변에 연락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은 아니다(그래서, 늘 욕을 많이 먹는다. 연락좀 하라고).근데, 이게 참 고치기 쉽지 않다. 잠도 많은 편이고, 나중에 해야지 하면서, 다른 일들을 하다보면 또 까먹고, 아 내일 해야지 하다가 또 까먹고... 그렇게 아 다음에 해야겠다 하고 잊는다. 연락을 해준 친구들에게는 참 못된 생각이다. 그래서 최근에 고치려고 나름(정말..) 노력을 하는 중이다. 여튼 연락 ..
이사하기(2020.10.04) 별일 많이 있었는데 별일 없다고 써봤다,,,ㅎ 9월 이사 써야지 써야지 생각만 하다보니 어느새 9월이 다 지나가고 추석연휴도 끝이 나버렸다. 9월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달이었다. 많은 일들 중 하나로, 이사를 했다. 잠실에서 구의로 이사하게 됐는데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출퇴근 하기에 더 편해지기도 했고, 독립을 하기도 했고 여러모로 저녁 후 삶이 많이 달라졌다. 첫날에는 뭔가 싱숭생숭하고 어색하고 그랬는데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요즘은 그냥 내 집이 최고인 것 같다. 이사하면서 가구도 새로 사고, 가전들도 몇 개 사고 하니 돈을 정말 많이 썼다(아껴써야지 하면서도 추석연휴도 있고 그러니 참 쉽지 않더라...ㅎ). 여튼 가구를 새로 조립하는데 손이 너무 아팠다...;; 엄마랑 누나가 안도와줬으면..
별일 없는 내 이야기(2020.08.31) 8월의 마무리 벌써 8월이 끝나간다. 어렸을 때는 8월이 끝나가면 여러모로 너무 아쉬웠다. 좋아하던 수영을 여름 방학 때만 배울 수 있었기에 여름의 끝을 알리는 9월이 다가오면 그 상실감이 생각보다 컸었다. 사실 수영 자체보다도 수영이 끝나고 수영장 앞에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거북알을 먹으면서 부모님을 기다렸던 그 시간이 뭔가 좋았던 것 같다. 그러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덥고 땀나는 여름이 너무 싫어졌다. 그래서 여름을 조금 덜 싫어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하게 되었다. 워터파크를 간다거나 초록초록한 풍경을 사진 찍으러 다닌다거나 밤바다를 거닐면서 여름을 즐기는 척 했었다. 그런데 그마저도 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아무것도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 여름은 극혐 그 자체였다. 뭔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여름이..